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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공제실적 역대 최다...700억 시대 '성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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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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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19일 11:3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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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조합)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공제 실적을 올렸다.
조합 공제기획팀에 따르면 2023년 공제실적이 697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홍보활동 활성화로 인해 조합원사의 공제가입이 증가하고,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했던 ‘첫 거래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으며 실적 견인에 도움을 줬다.
최근 조합원사에서도 공제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공제료를 안전관리 ‘비용’이 아닌 ‘투자’라는 인식의 전환이 이뤄진 것도 실적 견인에 한몫했다.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 처리 및 민원 제기로 인해 공사가 일시 중단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에 사고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통해 조합원사 공제 가입 유치가 활발해지고, 특히 첫 거래 감사 이벤트를 통해 미이용 조합원 이용률이 올라가면서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공제실적이 상승 곡선을 탔다”면서 “올해 새로 시작하는 첫 거래 감사 이벤트 시즌2도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합은 조합원의 안전한 현장 관리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 공제상품을 개발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공제사업은 조합원사의 근로자 사고에 대비하는 근로자재해공제상품(이하 근재)과 제3자의 대인 및 대물 사고를 보상하는 영업배상책임공제상품(이하 영배)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상품 설계부터 보상까지 모든 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보유공제로 전환해 공제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조합 공제상품에 가입하면 조합원사 사고 발생 시 조합과 함께 대응방안을 검토할 수 있어 사태 수습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제 가입 후 사고 발생이 없더라도 조합에 납부한 공제료는 추후 조합의 흑자 달성 시 배당을 통해 조합원에게 다시 환원된다는 특징이 있다.
조합 공제상품은 모두 온라인 신청 및 가입이 가능하며, 각 조합원사의 지점 담당자를 통해 가입 설계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s://www.koscaj.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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